치앙마이에서 불과 100킬로 거리에 있는 람빵은 태국 북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방콕과 치앙마이를 연결하는 철도와 도로가 이곳을 통과한다. 7세기부터 형성되어 있던 오래된 도시로 왕 강 Maenam Wang이 흐르고 좁은 골목들 사이로 제법 번잡한 도시의 모습을 대하게 한다. 태국 북부의 다른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볼거리가 빈약하긴 하지만 왓 프라 탓 람빵 루앙이라는 북부에서 중요한 사원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여전히 오래된 모습 그대로의 골목, 상점, 가옥들을 곳곳에서 대할 수 있는 곳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