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 내용은..
백만 번이나 죽고 백만 번이나 살았던 얼룩 고양이가 있었다.
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 고양이를 귀여워했고, 백만 명의 사람이 그 고양이가 죽었을 때 울었다.
하지만 고양이는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. 자기 자신밖에 사랑하지 않는 얼룩 고양이는 슬픈 일도 기쁜 일도 없다.
백만 번째 되살아난 고양이는 도둑 고양이가 되었다.
다른 고양이들은 모두 얼룩 고양이를 좋아했지만 그는 늘 심드렁하게 말했다.
"난 백만 번이나 죽어 봤다고. 새삼스럽게 이런 게 다 뭐야!" 그런데 그를 좋아하지 않는 하얀 고양이가
얼룩 고양이 앞에 나타났다.
그리고,,두 고양이는 아들딸 낳고 행복하게 살다가 죽습니다.
그리고나서 다시는 다시 태어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.
임금님의 고양이도 되어봤고..도둑 고양이도 되어본 이 고양이는
길고양이의 자유로운 삶이 제일 행복했다는..
저도 가끔 생각합니다..
어떻게 우리 냥이들한테 해주는것이 좋은것일까?
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게 해주는것일까?
아님..길고양이로 행복하게 살게 해주어야 할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