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나이에 이런말 하기 좀 부끄럽지만,
인생은 참 오래 살고 볼일이다. 좋은기회로 오게 된 태국에서 꼭 만나고 싶었던 중학교 친구를 만났다. 카톡으로 연락이 됐고, 혹시나해서 물어봤더니 집이 여기 캠퍼스에서 20분거리.. 내일 연습게임이 있는데도 한 걸음에 달려와준게 고맙고, 한국도 아닌 타국에서 5년만에 만난 것도 신기할 따름이다. 유니폼 선물을 받았는데 음 이미 값은 지불한 듯하다. 엊그제 있었던 IPE of Suphanburi의 이사장이자 Suphanburi FC 단장과의 만남에서 질문시간에 나콘파톰UTD 정우근 영입하라고 일러뒀기 때문 음하하하하
득점왕해라 우근아ㅋㅋ